소식지는 원고와 사진을 모두 모은 뒤 디자인을 시작하는 작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떤 이야기를 누구에게 전할지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발행하려면 코너와 담당자, 원고 마감일도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
한 호의 목적부터 정해 주세요
기관 소식, 구성원 인터뷰, 행사 기록, 교육 정보처럼 담고 싶은 내용은 많습니다. 독자가 꼭 읽었으면 하는 핵심 주제를 먼저 정하면 표지와 목차, 코너의 순서가 자연스럽게 잡힙니다.
한 번만 만드는 기념 책자인지, 계절이나 분기마다 이어지는 정기간행물인지에 따라서도 디자인 기준과 제작 일정이 달라집니다.
사진이 많아도 먼저 선별할 필요는 없습니다
행사 사진은 날짜나 코너별 폴더로 나누고, 사진마다 간단한 설명을 적어 주면 편집이 훨씬 정확해집니다. 비슷한 사진이 많다면 원본을 넉넉히 전달해 주셔도 됩니다. 지면의 흐름과 인쇄 품질을 고려해 사용할 사진을 함께 고를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사진도 사용할 수 있지만, 메신저로 여러 번 전달된 작은 파일보다는 촬영한 원본 파일이 좋습니다.
발행 일정은 역순으로 계획합니다
배포일을 기준으로 인쇄와 배송, 최종 확인, 디자인, 원고 마감 순서로 일정을 잡습니다. 원고 담당자와 최종 확인자를 미리 정해 두면 수정이 반복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